‘사랑의 빵 나눔터’ 주2회 수업실습서 만든 빵, 저소득층 전달
‘제과·제빵기술을 배우고 이웃사랑도 실천하세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달성군 화원읍 서부봉사관 4층에서 ‘사랑의 빵 나눔터’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곳은 지난해 말 실시한 불우이웃돕기 캠페인 성금 1억 원으로 만들어졌다.
제빵실과 급식실로 나뉘어 있으며 믹서(반죽기) 2대, 생크림믹서 1대, 발효기 1대, 오븐 2대 등도 갖췄다. 전문강사 18명이 맛있는 빵을 만드는 방법을 직접 가르쳐준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족단위 주말봉사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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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