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주상복합 ‘센트레움 아스테리움 서울’
아파트 278채 가운데 72채는 조합원 물량으로 일반 분양 물량 206채는 전용 △128m² 59채 △131m² 57채 △145m² 63채 △149m² 62채 △166m² 11채 △181m² 11채 △208m² 11채 △244m² 4채 등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주력 물량인 149m² 이하 주택형의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2230만∼2680만 원대. 인근 한강로 일대 주상복합아파트의 3.3m²당 시세가 현재 3000만 원대인데 비하면 평균 30%가량 저렴한 편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발코니 확장비가 분양가에 포함되며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가전 등이 전 가구에 무상으로 제공된다.
서울 용산을 중심으로 한 한강로 일대는 최근 외국인 거주지역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고 현지 부동산 관계자들은 전했다. 용산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특히 신축 주상복합에 대한 외국인들의 선호도가 높아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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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특히 교통 여건이 좋다는 점이 큰 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인천공항철도, KTX,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서울역이 200m 거리에 있으며 지난해 12월 인천공항철도 2단계가 개통돼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43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서울역과 단지 지하를 직접 연결하는 지하 통로가 설치될 예정이어서 이동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본보기집(모델하우스)은 한강대교 입구 데이콤빌딩 옆에 있다. 02-775-0088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