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추신수. OBS방송 캡쳐.
클리블랜드 지역 신문 '플레인 딜러' 인터넷판은 추신수가 6일(현지시간) 손가락을 감쌌던 붕대를 제거했다며 내달 둘째 주부터 다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5일 상대 투수가 던진 공에 왼손 엄지손가락을 맞아 뼈가 부러진 추신수는 어긋난 손가락뼈를 접합하는 수술을 받았다.
광고 로드중
이번 시즌 타율 0.244와 홈런 5개, 28타점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낸 추신수는 "단 한 경기라도 더 치를 것"이라며 "이대로 한 해가 끝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