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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오픈 자선기금 8000만원 기부

입력 | 2011-07-07 07:00:00


‘2011 더 채리티 하이원리조트오픈’ 조직위원회는 6일 강원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8000만원의 자선기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3년 간 여자대회로 진행하면서 총상금의 10%를 자선기금으로 내왔다. 올해 남자대회로 변경하면서 대회 상금도 10억 원으로 증액돼 자선기금도 8000만원으로 늘었다. 자선기금은 강릉 아산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김은서 어린이와 태백 푸드뱅크, 강원도 아동그룹홈 등에 사용된다. 6일 열린 프로암 때 조성되는 성금과 7일부터 10일까지 본 대회 기간 스크래치 복권 판매기금까지 포함해 10일 시상식에서 전달한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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