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판매자들이 인터넷에 직접 상품을 올려 사고파는 '오픈 마켓시장'에서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는 거대 기업이 탄생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3월 기업결합을 신고한 인터넷 오픈 마켓시장 1, 2위 기업인 지마켓과 옥션의 합병을 승인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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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공정위는 지마켓과 옥션의 시장점유율은 지난 2009년 86%에서 지난해에는 72%로 줄어들었고 최근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 업체인 NHN이 오픈 마켓시장 진출을 선언해, 합병으로 인한 독점과 경쟁 제한 같은 문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