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머/웨렌 버거 지음·오유경 김소영 옮김/504쪽·2만3000원·세미콜론
‘글리머(Glimmer)’는 ‘희미한 가능성’ 등을 뜻하는데 이런 가능성에 불을 밝히고 성장과 변화를 이끄는 힘은 디자인이라고 책은 말한다. 디자이너들의 혁신적인 사고를 배워 자신과 기업의 잠재성을 끌어올리자는 제언이다. ‘바보 같은 질문하기’를 비롯해 ‘장애물 뛰어넘기’ ‘파고들기’ 등 8가지 디자인적 사고와 행동 방법을 소개했다. 직역이 많고 배경 설명이 부족한 게 흠이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