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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처럼 생긴 나무 자동차가 과연 도로를 달릴 수 있을까.
중국 언론 신화망에 따르면 지난 28일 중국 위구르 카스시에서 열린 ‘카스 국제 여행제’에 나무로 만든 자동차가 등장했다.
위구르족 청년인 마이마이티 투얼쉰은 목수인 아버지와 함께 1년이 넘는 시간을 투자해 나무자동차를 직접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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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자동차는 외관은 물론 바퀴까지 나무로 만들었으며 내장된 전지로 움직인다. 제작비용은 1만5000위안(약 255만원)이고, 15만 위안(약 2550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장난감으로 봤던 나무자동차가 실물로 재현됐다”며 놀라워하는 한편 “신기하긴 한데 누가 살까?”, “너무 비싼 것 같은데”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김진하 동아닷컴 인턴기자 jhjinh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