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총장이 명예단장에 위촉된 것은 대경대가 예능과 방송연예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고 있어 육상대회 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유 총장은 “평소 이 대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단장을 맡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도 전공을 살려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대경대는 학생 300명과 지도교수 100명으로 자체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대회 자원봉사단과 호흡을 맞출 계획이다. 방송MC과를 비롯해 연극 모델 뮤지컬과 학생들은 관광객 안내 등에 참여하고 보건계열과 관광호텔 분야 학생들도 전공을 살리는 자원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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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