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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릴리프 실종·초구 2구 볼 남발 지적
2군 유창식 올리고 송창식은 1군 제외
한화 한대화 감독(사진)은 대구 원정 마지막 날인 23일 덕아웃에 앉자마자 전날의 5-19 대패를 떠올리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선발 장민제를 포함해 모두 6명의 투수가 등판했지만 7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신주영을 제외한 5명은 하나같이 뭇매를 맞고 점수를 내줬다. 전날 경기 직후 이미 “오늘 던진 투수들은 모두 반성하라”고 일침을 놓았던 한 감독은 이날은 구체적인 후속조치로 우완 송창식을 1군에서 빼고 좌완 유망주 유창식을 2군에서 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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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정재우 기자(트위터 @jace2020) jace@donga.com
사진ㅣ 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