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의 이기광이 과거 교제했던 여자친구와의 아픈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SBS‘밤이면 밤마다-남녀 공방전’에 출연한 이기광은 과거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워서 헤어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기광은 “여자친구가 어느 날부턴가 핸드폰에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함께 있을 때 전화가 오면 받지 않더라”며 당시 상황들을 설명했다.
이어 이기광은 느낌이 이상해 집 앞에 찾아가 보니 다른 남자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에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기광은“아팠다”며 “두 사람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다 그냥 돌아가 연락을 끊었다”고 밝혀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사진 제공 ㅣ 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