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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 부두의 北노동자들 ‘망중한’

입력 | 2011-06-20 03:00:00


18일 중국 단둥지역 압록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바라본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 부두. 중고등학생 50여 명으로 구성된 ‘SH공사 청소년 고구려 유적 및 백두산 탐방단’이 손을 흔들자 하역 작업을 하던 북한 노동자들이 일손을 놓고 탐방단을 보고 있다.

단둥=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