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설계 및 해양플랜트 분야 전문 설계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센터가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은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업체인 영국 아베바(AVEVA)그룹과 공동으로 14일 부산 남구 용당동 부산인력개발원에 ‘아베바’ 공인 교육센터를 개설하고 다음 달 4일부터 시작되는 제1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교육 대상자는 국내 조선소 소속 관련 임직원과 조선·해양 분야 취업희망자들로 부산인력개발원 홈페이지(ps.korchamhrd.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