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기업애로 종합지원센터’를 개편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13일 오후 대구상의와 대구지방변호사회는 국제거래, 지식재산권, 조세·행정, 고용·노동, 기업경영일반, 형사, 부동산, 일반·민사 등 8개 전문분야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대구상의는 지역 기업이 당면한 각종 경영애로와 국내외 법률문제, 불합리한 규제 등을 발굴해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기업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희망 기업 지원신청은 대구상의 콜센터(1600-6302)를 이용하거나 홈페이지(www.dcci.or.kr)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