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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뉴스] KIA, 故 김상진 12주기 맞아 묵념 外

입력 | 2011-06-11 07:00:00


KIA, 故 김상진 12주기 맞아 묵념

KIA 선수단은 10일 군산 LG전을 앞두고 전 해태 투수였던 고 김상진 의 12주기를 맞아 덕아웃에 모여 묵념을 했다. 1996년 광주진흥고를 졸업한 뒤 해태에 입단한 김상진은 1997년 LG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역대 최연소 KS 완투승을 기록하는 등 에이스로 기대를 모았지만 위암으로 1999년 21세의 젊은 나이에 유명을 달리했다.

삼성 가코 홈런, 비디오판독으로 번복

10일 목동 삼성-넥센전. 삼성이 2-1로 앞선 6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가코의 타구가 우측 폴 근처를 넘어갔고, 나광남 1루심은 홈런을 선언했다. 하지만 넥센 김시진 감독의 요청으로 비디오판독을 실시한 결과 파울로 번복됐다. 홈런 비디오판독은 올시즌 8번째이며, 판정이 번복된 것은 2번째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