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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12세이브째… 김태균은 1안타

입력 | 2011-06-07 03:00:00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임창용이 힘겹게 시즌 12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임창용은 6일 도쿄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5-1로 앞선 9회 2사 1, 2루에 등판해 안타 2개를 맞고 3점을 줬으나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5-4 팀 승리를 지켰다. 1일 롯데와의 경기 뒤 5일 만의 세이브다. 롯데 김태균은 주니치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6. 롯데는 1-4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