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한으로 화제가 된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극비리에 화보 촬영을 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 (ELLE)’ 코리아는 한국 라이센스 매거진 최초로 직접 촬영한 8월호 커버 예고 컷을 공개했다.
이번 커버 화보 촬영은 지난 4월 중순 경 미국 LA 해안가의 말리부 비치에 위치한 럭셔리한 빌라에서 진행됐다.
바비인형 같은 자태로 진정한 ‘베이글녀 종결자’다운 모습을 과시한 미란다 커에 모든 스태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밖에도 미란다 커는 촬영 당일 갓 백일 지난 아들 플린과 남편 올란도 블룸과 함께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랜도 블룸은 촬영에 여념없는 미란다 커를 대신해 아들 플린과 놀아주며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로서가 아닌 자상한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빠로서 든든함을 보여줬다.
결혼과 출산을 통해 궁극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미란다 커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화보는 ‘엘르’ 7월호와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엘르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