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여름… 시원한 분수 한 시민이 2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해돋이공원에서 시원하게 내뿜는 분수 옆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다. 인천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자리매김한 해돋이공원은 평일 2000여 명, 주말 1만여 명의 시민이 찾고 있다. 김영국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82@donga.com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우선 1단계로 내년 12월까지 3300억 원을 들여 5공구 내 6만6000m²(약 2만 평)의 터에 3만 L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제1플랜트를 건설하기로 했다. 2013년부터 이곳에서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제품을 생산하는 2단계 사업에 들어간다. 2016년에는 제2플랜트를 건설하는 등 3단계 사업을 착공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삼성이 플랜트 기공식을 열면 송도국제도시가 바이오 클러스터로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며 “송도국제도시에 대한 외자 유치는 물론이고 부동산 개발사업에도 훈풍이 불 것”이라고 밝혔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