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은 축구장의 8분의 1 수준!’
한국야구위원회(KBO) 산하 야구발전실행위원회는 23일 ‘국내 야구장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1만5179곳의 공공 체육시설 중 야구장은 77곳인 반면 축구장은 607곳에 이른다. 또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야구장은 7곳, 축구장은 63곳씩 늘어났다. 야구 인프라는 아직도 태부족 상태임이 드러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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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리틀야구팀과 생활체육팀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야구장 부족 현상은 심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재우 기자 (트위터 @jace2020) ja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