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4 - 2 넥센승:정우람 패:나이트
SK 김성근 감독은 21일 문학 넥센전이 우천취소된 뒤 김광현에게 불펜피칭을 지시했다.
김광현이 79개의 피칭을 소화하는 동안 김 감독은 옆에서 지켜봤다.
김 감독은 22일 “몸과 마음을 다해서 던지라고 지시했다”면서 “제구력이 좀 좋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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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의 말대로 김광현은 SK가 1-2로 뒤진 5회초 2사 3루서 등판했다. 그리고 넥센 송지만을 삼진처리하며 실점위기를 넘겼다. 0.2이닝 무안타 1볼넷 2탈삼진. 최고 구속은 시속 147km였다.
김광현은 “오랜만에 실전등판이었는데 컨디션이 괜찮았다. 어제 불펜투구가 좋은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밝혔다.
김광현이 부활의 가능성을 엿보임에 따라 선발진이 붕괴된 SK는 한 시름 덜 수 있게 됐다.
문학 | 전영희 기자 (트위터 @setupman11) setup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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