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1호선 부개역에서 도보로 3분거리··· 인천 부개역 푸르지오

 

대우건설은 인천 부평구 부개동에서 ‘인천 부개역 푸르지오’ 잔여물량을 특별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59∼163m²형 1054채로 지하 2층, 지상 20∼26층 12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부개역 푸르지오는 지하철 1호선 부개역 2번 출구로 나와 3분 정도 걸으면 단지 입구에 도착할 수 있어 서울 등 다른 지역으로 출퇴근하기 쉽다.

모든 동의 1층을 비워두고 기둥만 남겨둔 필로티로 설계했고, 지하에 주차장이 설치된다. 지상에는 각종 예술작품을 배치해 미술관을 연상하게 한다. 타일로 마감하는 게 보통인 지하 출입구 벽면도 유명 작가의 회화 작품으로 장식했다. 대우건설은 부개역 푸르지오만의 독특한 조경을 선보이기 위해 4명의 미술작가를 초빙해 이 단지에 맞는 조형물과 그림 등을 제작하도록 했다. 5개로 나뉜 단지 내 테마공원은 작품별로 고유의 의미나 이야기를 담도록 했다.

주민편의시설인 ‘UZ센터’에는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도서관 등이 들어서 있어 입주민들이 집을 떠나지 않고도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순천향대 부천병원, 부평구청, 등기소 등이 가까우며 부개서초, 부평동중, 부평여중, 부개고, 부흥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여서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은 물론이고 인천, 부천 등지의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 목적이 아닌 직접 입주하려는 실수요자에겐 이번 특별 분양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사무소는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032-329-8777

나성엽 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