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스포츠동아DB
배우 장동건이 프랑스 칸으로 날아갔다.
장동건은 칸 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장동건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칸에서 열리는 주연작 ‘마이 웨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자 강제규 감독, 장동건과 함께 주연하는 오다기리 조, 판빙빙 등도 참석한다.
장동건은 칸 일정을 마친 뒤 라트비아로 날아가 6월 말까지 현지에서 ‘마이 웨이’의 마지막 촬영을 이어간다.
영화 ‘마이 웨이’는 2차 대전을 배경으로 두 남자의 엇갈린 운명과 우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윤여수 기자 (트위터 @tadada11) tada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