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징검다리 황금연휴 축제 즐기자!경기국제항공전, 헬기탑승 등 체험화성 ‘해양 아카데미’선 공짜로 요트가평 홍천선 신나는 봄꽃 페스티벌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체험 행사가 열린다. 화려한 에어쇼를 감상하고 비행 시뮬레이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경기국제항공전(왼쪽)과 딩기요트, 크루즈요트 등을 직접 타볼 수 있는 해양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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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부터 석가탄신일까지 최장 6일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눈부신 5월, 나른한 일상에서 벗어나 소중한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계절의 여왕이 선사하는 푸르른 대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축제를 즐겨보자.
● 하늘·바다와 함께 꿈도 ‘무럭무럭’
어린이날을 맞아 하늘과 바다를 직접 경험해보자. 자연이 주는 웅장함은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꿈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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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에서는 영화 속에서만 봤던 하얀 요트를 직접 타고 경험할 수 있다. 화성시와 인하대 경기씨그랜트 사업단은 10월까지 전곡항 마리나항에서 ‘해양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딩기요트, 크루즈요트, 해양레저(카약, 레프팅)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 보험료 및 교재비로 1인당 1만원이 필요하다.(032-880-8495)
● 황홀한 봄꽃의 향연 그 속으로
봄 여행의 백미는 이제 막 피어난 봄꽃구경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봄꽃을 테마로 한 축제가 곳곳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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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5월 한 달 동안 매주 주말 아카펠라와 가야금, 재즈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봄향기 음악회’도 펼쳐진다.(1544-6703)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도 8일까지 봄꽃을 테마로 한 ‘5월의 축제’를 연다. 5회째를 맞은 5월의 축제는 스포츠와 음식, 체험, 공연문화가 어우러진 종합축제로 업그레이드 됐다.
비발디파크 조경단지는 철쭉을 테마로 한 봄꽃 정원으로 꾸며진다. 철쭉포토존과 매봉산,두릉산 봄꽃전경을 볼 수 있는 열기구 체험존이 운영된다.
관련 행사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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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국제항공전·화성시
김명근 기자 (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