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수당재단은 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0회 수당상 시상식을 열고 3개 부문 수상자에게 각각 1억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앞줄 왼쪽부터 기초과학 부문 수상자 김두철 고등과학원 원장(62) 부부, 김상하 수당재단 이사장(삼양그룹 회장), 응용과학 부문 수상자 이홍희 서울대 명예교수(67) 부부, 뒷줄은 인문사회 부문 수상자 김윤식 서울대 명예교수 겸 명지대 석좌교수(74) 부부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