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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공식석상에서 자녀 이야기를 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고현정은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고현정의 결’ 출간 기념회를 했다.
이날 고현정은 함께 작업했던 작가 옥양과 양우성 사진 작가 등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특히 양 작가와 특별한 인연을 전하며 눈물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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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친하다 생각해서 구박을 많이 했다. 사진을 찍을 때도 ‘유명한 사람이랑 할 걸’등의 말을 했다. 일하다 보면 예민해져서 상처받을 수도 있는데 이해해줘 고맙다”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양 작가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동요하는 모습에서 진심이 느껴졌다.
‘고현정의 결’은 고현정 일상의 모습들을 다큐멘터리 형식의 사진과 제작 과정을 에피소드로 엮어 생활 속 뷰티 정보를 전한다.
한편, 고현정은 전남편인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과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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