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마’ 정만호-‘싸스’ 윤성한, UV에 도전장…USB로 가수데뷔

SBS “웃찾사”의 ‘만사마’ 정만호와 ‘싸스’ 윤성한이 그룹 USB를 결성해 UV의 유세윤·뮤지에 도전장을 냈다. 

얼마 전 소속사를 옮긴 정만호와 윤성환은 개그맨으로 활동하기에 앞서 USB라는 그룹을 만들어 가수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스타폭스 이대희 대표는 “USB에 정만호에 경우는 여느 가수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가창력을 갖춘 개그맨 겸 가수”며 “USB는 개그맨들이 가수 활동을 하는 것만으로 편견을 가지고 있는 팬들에게 가수로써 부족함이 없는 그룹 USB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만호는 지난 2007년 4인조 댄스그룹 D.N.A로 활동한 바 있으며, USB는 디지털 싱글 작업 마무리를 하고 5월말 Mnet 엠카운트타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