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괴물 선발대회(마르크 드 벨 글·스테븐 돈트 그림·열린책들)=말썽꾸러기 세 자매에게 찾아온 미스터리한 책. 절대 읽지 말라는 경고에도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책장을 열자 괴물 나라로 이동한다. 꼬마 여주인공 ‘페이’가 겪는 괴물 나라의 모험 이야기. 9000원.
뱀이 좋아(황숙경 글, 그림·보림)=뱀을 키우고 싶은 여자아이의 눈을 통해 뱀에 대한 오해를 푸는 그림책. 출판사에서 개최한 창작 그림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이다. 아이의 소원은 결국 이뤄진다.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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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아이(정옥 글·허구 그림·샘터)=인간으로 살다가 나무가 되는 ‘나무 아이’. 열 살 소녀 향이는 우연찮은 기회에 나무들의 나라인 소나무 숲으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나무 아이를 만나게 된다. 숲과 사람의 우정 이야기. 1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