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시작 전 2만여 팬들이 JYJ를 기다리고 있고(위쪽사진), JYJ는 공연에서 화끈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만족시켰다.
태국 총리 딸·스타들도 관람
태국의 아피싯 총리의 둘째 딸 마프랑(17) 양이 JYJ 태국 콘서트 첫날(2일) 공연을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케이팝 팬으로 알려진 마프랑 양은 VIP룸에서 JYJ 공연을 봤다. 또한 인기가수이자 VJ로 활약 중인 제이에이(남)을 비롯한 현지 연예인들도 JYJ를 콘서트를 지켜보며 환호했다.
쇼핑센터 한층 빌려 의상 구입
동대문서 산 원단으로 옷 제작
‘우린 동대문 패션!’ 이번 콘서트에서 JYJ의 무대의상이 동대문 패션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총감독을 맡은 김재중은 “동대문에서 직접 원단을 구입해 의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와인색 컬러의 반짝이는 의상을 입었고, 두 멤버는 진회색 정장을 입었다.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방콕|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