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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가 이문세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후임 DJ으로 선택 됐다.
이문세는 31일 MBC 라디오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를 통해 자신을 대신해 진행을 맡을 새 DJ를 소개했다.
이문세는 정체를 밝히지 않은 채 후임 DJ를 초대해 여러가지 질문을 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가 앉을 이 자리에 내일부터 저 대신 인사할 사람이 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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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후임 DJ는 "안녕하세요. 장윤주 입니다. 많이 부담스럽지만 설레기도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문세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의 DJ 활동을 6개월 간 중단한다. 이문세는 당분간 4월 소극장 공연과 6월부터 시작되는 '2011 이문세 붉은노을-월드투어'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g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