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비스코 챔피언십 티샷“비거리 늘어…코스 공략 자신”
28일(이하 한국시간) 끝난 기아클래식에서 아쉽게 시즌 첫 우승을 놓친 신지애(23·미래에셋·사진)가 곧바로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31일 밤 미국 캘리포니아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 다이나쇼어코스(파72ㆍ6702야드)에서 열리는 미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래프트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모건 프레셀(미국)과 한 조를 이뤄 1라운드를 시작(0시12분)한다.
신지애는 “비록 지난주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동계훈련을 통해 비거리가 10야드 이상 늘었기 때문에 미션힐스 골프장 공략에 어려움은 없다.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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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열 기자 (트위터@serenowon)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