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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 교수 변신 이태현, 씨름 은퇴

입력 | 2011-03-30 03:00:00


‘씨름판의 황태자’ 이태현(35)이 은퇴를 선언했다. 2월 용인대 교수로 임용된 이태현은 4월 7일 개막하는 충북 보은장사씨름대회 출전을 포기하고 은퇴를 결정했다. 천하장사에 세 차례 오른 이태현은 “강의 준비로 훈련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씨름부 학생들과의 연습 때도 힘이 달려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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