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 중랑 서남 탄천 등 4곳… 현장 견학 프로그램 등 운영
난지 센터에서는 서울시와 경기 고양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물 처리 교실’을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하수 처리 과정을 보고 물속 미생물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체험 과정으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28일부터 센터 홈페이지(nanji.seoul.go.kr)와 센터 전화(02-300-8527)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강서구 마곡동 서남 물재생센터에서는 튤립(4월), 칸나(5월) 등을 주제로 한 꽃축제가 두 달 동안 개최된다. 성동구 송정동 중랑물재생센터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주민친선 배드민턴대회가 5월에, 강남구 일원동 탄천 물재생센터에서는 동네 음악동호회 회원들이 꾸미는 콘서트 ‘초승달 음악의 밤’이 6월에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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