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11위…PGA데뷔 이래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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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김비오(21·넥슨·사진)가 미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데뷔 후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김비오는 14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의 트럼프 인터내셔널골프장(파72·7569야드)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11위로 PGA 투어 진출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김비오는 올 시즌 7개 대회에 출전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에서 공동 21위를 기록하며 유일하게 컷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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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