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산업硏 분석
현재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의 주요 자동차회사들이 피해 지역 및 피해 우려 지역의 공장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도요타는 일단 16일까지 도요타의 전국 공장 12개와 자회사 7개 회사의 조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지진의 직접 피해지역인 이와테, 미야기, 도호쿠 공장을 언제 재가동할지는 예측하기 힘든 상태다.
혼다는 사야마, 오가와, 하마마쓰, 도치기, 쿠마모토 소재 5개 공장의 조업을, 닛산은 오파마, 요코하마, 도치기, 이와키, 규슈 소재 5개 공장의 조업을 중단했다. 닛산 측은 “규슈의 경우 대지진과 직접 연관은 없지만 화산 폭발의 우려가 있어 추가로 조업을 중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