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출연당시 한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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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의 부인이자 방송작가 한유라의 과거 드라마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유라는 지난 2005년 종영한 SBS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에서 발레를 전공하는 여고생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극 중에서 한유라는 자살한 남자친구를 잊지 못해 힘들어하는 여고생 예지 역할을 맡아 신인이었음에도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 일명 ‘미녀작가’라는 애칭답게 지금과 전혀 다를 바 없는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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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유라는 지난 2008년 SBS ‘미스터리 특공대’를 통해 정형돈과 인연을 맺고 2009년 9월 결혼했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