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ㅁ’자 형태의 내부구조로 답답함 없애안전… 나홀로 여성 위해 CCTV 등 방범 강화
서울 용산구 문배동 ‘용산 프라임팰리스’의 27.8㎡형 오피스텔 내부. 1, 2인 가구가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냉장고, 세탁기, 가스레인지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됐다. 동아건설 제공
기존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들의 불만인 환기, 통풍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내부를 중정(中庭)식 ‘ㅁ’자 구조로 설계해 가운데가 뻥 뚫리게 디자인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관문을 열 때 이웃집 또는 답답한 벽을 보게 되는 대신 탁 트인 공간을 볼 수 있어 여유로운 느낌을 주고 사생활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3층, 13층, 20층에 각각 정원을 설계해 입주자들이 좀 더 넓은 녹지 공간을 즐길 수 있게 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녹지 공간별로 테마도 다르다. 3층 정원 ‘그린 아일랜드’에는 나무 주위에 앉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주민공동시설과 이어지는 13층 ‘커뮤니티 가든’에는 화단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20층 옥상정원인 ‘노블 가든’에는 배롱나무 수수꽃다리 원추리 등 다양한 꽃나무를 심어 단독주택 정원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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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남녀의 취향에 맞춰 설계한 ‘용산 프라임팰리스’ 13.6㎡형 도시형생활주택 내부. 동아건설 제공
1, 2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만큼 특히 여성을 위한 방범, 방재 시스템도 강화했다. 지하 주차장, 엘리베이터 홀 등 건물 곳곳에는 CCTV가, 각 실 내부에는 화재감지기가 설치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분양 받을 수 있고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전매제한 등을 받지 않아 투자자들이 최근 큰 관심을 갖는 임대 상품이기도 하다. 권병준 동아건설 차장은 “특히 국제업무단지와 용산민족공원 개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용산에서 처음으로 분양을 시작한 도시형생활주택이라는 점에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m²당 1400만∼1500만 원 선. 본보기집(모델하우스)은 11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더프라임’ 주택전시관 2층에 문을 연다. 02-79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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