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강력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일국, 성지루, 송지효, 박선영, 이종혁, 김준(왼쪽부터).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송일국·송지효 주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이 한 자리 숫자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강력반’은 전국가구 기준 8.0%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드림하이’가 1월3일 기록한 첫 방송 시청률 10.7%보다 낮은 수치다.
이날 방송은 생물교사 박세혁(송일국)이 강력반 형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하며 호기심을 자극했지만 시청률을 끌어모으지는 못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