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산하 브랜드인 ‘미니’에서 나온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컨트리맨’을 3일 판매 개시하며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신차발표회를 열었다. 미니 브랜드의 차로는 유일하게 길이가 4m를 넘는 모델이다. 국내에는 △미니 쿠퍼 컨트리맨(부가가치세 포함 3850만 원) △미니 쿠퍼 S컨트리맨(4480만 원) △사륜구동인 미니 쿠퍼 S컨트리맨 올4(5160만 원) 등 3종류의 모델이 출시됐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미니`의 첫 SUV `컨트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