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문화협 회장 선출, 윤형두 범우사 대표
윤 회장은 “출판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시기에 힘을 모아야 할 출판계가 여러 갈래로 분열돼 있다”면서 “다 같이 모여 출판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 비전을 찾는 자리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과다한 출판 경쟁으로 책값 덤핑 같은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먼저 수요를 창출한 뒤 수요에 맞게 적절한 양의 책을 찍는 자정 노력을 출판계에 당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광고 로드중
금동근 기자 go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