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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단신]저축은행 예금 인출사태 진정되나
입력
|
2011-02-22 17:00:00
저축은행들의 잇단 영업정지로 야기된 대규모 예금 인출사태가 진정세로 돌아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어제 하루 98개 저축은행에서 4500억원의 예금이 인출됐다고 집계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어제가 부산저축은행 계열사 3곳과 보해저축은행에 대한 영업정지가 결정된 이후 첫 영업일인데다 지난 주말 만기 인출 수요까지 더해진 점을 감안하면 인출 규모가 예상보다 작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어제 부산을 방문한 데 이어 오늘 전남 목포에서 관계기관 합동간담회를 열고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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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저축은행 예금 인출사태 진정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