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베네.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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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번 솔을 대표하는 슈퍼스타 에릭 베네가 4월 12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내한공연을 벌인다.
에릭 베네는 보컬리스트를 꿈꾸는 전 세계의 아티스트 지망생들이 보컬 트레이닝의 교과서로 삼고 있는 R&B 솔 보컬의 최고 스타로 꼽힌다.
이번 에릭 베네의 내한공연은 최근 5집 ‘로스트 인 타임’ 발매를 기념해 열린다. ‘로스트 인 타임’의 첫 싱글 ‘섬타임즈 아이 크라이’는 작년 말 가장 빠르게 전미 AC 라디오 차트 정상에 오른 곡 중 하나로 선정됐다. 또한 빌보드 어번 어덜트 컨템퍼러리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하는 등 싱글 공개 직후 미국 내에서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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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에릭 베네는 개인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은 후, ‘허리케인’ ‘라스트 타임’ ‘크랙스 오브 마이 브로큰 하트’와 같은 히트곡들이 담겨 있는 세번째 앨범 ‘허리케인’을 발표했다.
2008년 9월 발표된 4집 ‘러브 & 라이프’는 솔 음악계에서 에릭 베네의 위치를 재확인시키며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R&B 앨범’, 그리고 각종 미디어에서 리듬 앤 블루스 장르의 정점을 보여 준 앨범으로 극찬을 받기도 했다. 공연문의 02-563-0595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