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개학을 앞두고 공정거래위원회가 4대 교복업체의 가격 담합과 공동구매 방해에 대해 대대적인 조사에 나섰다.
공정위 관계자는 “교복가격 인상에 대한 학부모의 염려와 과거 법위반에 따른 제재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교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아이비클럽과 SK네트웍스, 에리트베이직, 스쿨룩스 등 4대 교복업체 가운데 2곳은 가격 인상 없이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교복을 내놨으며 나머지 2곳은 지난해보다 3%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교복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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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