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한국으로 망명… 외화벌이 총책임자 1명도
지난해 말 북한의 공관장급 외교관과 외화벌이 총책임자가 한국으로 망명해 국내에 체류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북 정보소식통은 9일 “북한의 동북아시아 지역 공관장급 외교관과 유럽 지역 외화벌이 총책임자가 지난해 말 망명했으며 현재 우리 정부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공관장급 외교관은 부인과 함께 망명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이 소식통은 “이들은 북한에서 출신 성분이 좋은 기득권층 가운데서도 엄선된 사람”이라며 “이들의 탈북은 북한체제를 지탱하는 엘리트집단의 동요가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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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호 기자 ky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