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주기판용 지원 칩인 인텔6 시리즈 칩셋 ‘샌디브릿지’의 결함에 대한 후속조치를 8일 발표했다.
인텔은 칩셋에 결함이 발견됐지만 컴퓨터 제조사들의 요청을 반영해 설계의 영향을 받지 않는 PC 시스템에 한해 칩셋의 공급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문제점을 개선한 칩셋은 2월 중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해당 칩셋을 장착한 제품이 출시되는 시기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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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PC업체들은 샌디브릿지 탑재 PC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액 환불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