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
JYJ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이 생애 첫 연기도전에 나섰다.
박유환은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한지웅(장용 분)과 43살 차이나는 이복동생 이서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극 중 이서우는 18세의 어린소년 이지만 한정원(김현주)와 한상원(김형범)에겐 족보상 삼촌인 상황. 그는 나이답지 않은 점잖고 어른스러운 행동을 보이지만 독특한 출생 환경때문에 내면의 비밀 등을 내포하고 있는 고독한 캐릭터다.
박유환
그동안 박유환은 형인 박유천의 전폭적인 연기에 대한 지지 속에 오래전부터 연기를 준비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측은 “박유환은 첫 연기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첫 촬영을 훌륭히 해냈으며 이서우 역을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박유환의 발전해나갈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반짝반짝 빛나는’은 부잣집 딸로 살다가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밝고 경쾌한 인생 성공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12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에넥스텔레콤, 호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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