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플레이어인 '갤럭시 플레이어(YP-GB1)'를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예약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갤럭시 플레이어 사용자는 와이파이를 통해 삼성앱스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를 적용해 구글의 최신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하고 '스카이프' 어플을 내장해 무선인터넷 전화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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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예약은 전국 11개 삼성모바일숍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모바일닷컴 홈페이지(www.samsungmobile.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예약판매 가격은 2가지 모델인 8GB/16GB에 따라 각각 39만9000원/45만9000원. 정식 출시는 2월 중순으로 예정됐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