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주얼리호를 납치했다 우리 해군에게 생포된 소말리아 해적 5명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산지법 김주호 영장전담 판사는 30일 해상강도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이들 해적 5명 전원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판사는 "구속영장이 청구된 범죄사실이 소명됐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영장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광고 로드중
또 18일 청해부대의 1차 구출작전 때 우리 군을 향해 발포, 장병 3명에게 상처를 입혔으며 21일 아덴만 여명작전 때는 석해균 선장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