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아시안 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구자철(22·제주)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스위스 영보이스에서 공식 영입 제의를 받은 가운데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에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 원더러스까지 관심을 보이는 등 빅 리그 팀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 구단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구자철이 원하고, 100만 달러 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하는 구단이 나오면 무조건 이적에 합의해준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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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