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경륜 국가대항전 조인식3월 16일부터 3일간 자존심 대결양국 스타플레이어 총출동 큰 관심
전희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장(왼쪽)과 시모주 아키코 일본 JKA 회장이 한일경륜 국가대항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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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개최되는 한일경륜 국가대항전에 앞서 양국 경륜단체 간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조인식이 일본에서 열렸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5일 오후 3시 일본 도쿄 게이오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조인식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 전희재 본부장과 일본 JKA(재단법인 일본경륜·오토레이스)의 시모주 아키코 회장이 국가대항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 단체가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일본 고치 현 고치경륜장에서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1 한일대항전 경륜’에는 양국 경륜 스타플레이어들이 총 출동해 국가의 명예와 선수의 자존심을 걸고 승부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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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