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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안전캠페인/우수기업]LG전자, 설계부터 폐기까지 책임집니다 外

입력 | 2011-01-28 03:00:00


 

LG전자는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제품의 설계 단계에서부터 폐기할 때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제품의 결함에 따른 소비자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상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품의 안전성은 제품이 갖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철저히 보장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이다.

 

제품 안전설계 자체 점검 체크리스트는 상품 기획부터 고객서비스까지의 모든 단계를 소비자 안전에 초점을 맞추고 단계별로 제품안전 관련 업무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제품을 오(誤)사용할 수 있는 사용조건까지 면밀히 분석함으로써 성능보다 소비자 안전을 우선하는 제품을 만든다.

안전제품 개발은 설계의 결함, 제조상 결함, 그리고 주의 및 경고문구 등 3가지 측면에서 제품의 안전문제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제조물책임법에 따른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한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해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은 법적 강제 요구사항을 준수하는 데 만족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올해 소비자 관점에서 LG전자만의 제품안전 설계 자주규정을 제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폭발·가스누출 완전히 차단▼

 

귀뚜라미홈시스는 세계 최초의 한국형 온돌 보일러인 저탕식 가스보일러를 개발할 때부터 가스누출에 따른 폭발 및 질식 사고를 기술적으로 완전 차단한 가스누출 탐지기와 지진 감지기를 안전장치 부분에 탑재해 가장 안전한 보일러로 인정받아 왔다. 그 덕분에 이번에 국민으로부터 ‘국민생활안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 유일의 발명특허인 가스누출 탐지기는 소량의 가스누출에도 보일러 가동을 즉시 중단하며, 배기 팬을 가동해 배출된 가스를 외부로 배출한다.

 

또한 일산화탄소(CO) 감지기능을 실내온도 조절기에 내장해 실내에 일정 농도 이상의 CO가 발생하면 보일러를 정지시키고 음성 또는 경보음을 내 CO 중독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최첨단 지진 감지장치도 부착했다.

한편 서비스 부문에서는 한층 더 발전된 고객 서비스 혁신을 이루기 위해 지난해 보일러 업계 최초로 KT와 합동으로 스마트폰을 도입해 애프터서비스 신청에서 수리에 이르기까지 콜센터와 고객, 애프터서비스 시 일어나는 각종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그 결과 신속한 서비스와 비용 투명화, 고객안심서비스 기능 강화 등 고객만족을 더욱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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