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신소재공학부 연구팀
장재일 교수
박원일 교수
나노선은 트랜지스터, 메모리 등 다양한 미세 소자에 활용되며 크기에 따라 물리적인 성질이 변한다. 그동안 이런 성질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해 제품을 개발할 때 오차가 생겼다. 장 교수는 “나노선 물성 평가 방법을 정립함으로써 더 얇고 신뢰성 높은 나노선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우수한 차세대 나노 소자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재료공학 분야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스’ 1월호에 게재됐다.
이영혜 동아사이언스 기자 yhlee@donga.com